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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프랑스)

(샹송) 세 번의 '더 보이스' 도전에서 코치가 된 멘티사(Mentissa)의 맘마미아(Mamma mia)

by 빠리랑 2023. 9. 2.

멘티사의 'The Voice(더 보이스)' 도전기

멘티사(본명 Mentissa Aziza(멘티사 아지자))는 1999년 벨기에의 Denderleeuw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첫 번째 '더 보이스' 도전은 2014년 14살 때 벨기에에서 '더 보이스 키즈' 캐스팅에 출전한 것이며 여기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방송은 이미 방송 1년 전부터 촬영했던 것이고 우승 방송 후 축하받기를 기대했으나, 일부 사람들이 멘티사의 우승을 기뻐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정적인 메시지를 많이 받아서 마치 '가짜 승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멘티사는 회상했다. 하지만 가수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고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두 번째 도전으로 2019년에 '더 보이스 네덜란드'에 참가했는데, 빠르게 예선에서 탈락했어도 오히려 멘티사는 더 강해졌고 성년이 되자마자 작곡을 시작했고, 데모를 들고 음반사들을 돌아다녔다. 
2020년 어느 날 절친과 함께 흥얼거리는 영상을 올렸고 '더 보이스' 캐스팅 에이전트가 섭외를 해서, 2021년 세 번째 도전인 '더 보이스 프랑스'에서 당시 코치였던 Vianney(비아네)가 작곡해준 "Et bam(그리고 쿵)"으로 결승까지 진출했던 것이다. 그리고는 이제 도전자가 아닌 코치로서 당당하게 2023년 12월부터 방송되는 '더 보이스 벨기에' 시즌 11에 참여하게 되었다.

 

"Et bam(에 밤)"과 "Mamma mia 맘마미아"

2023년 전반기에 운전하면서 프랑스 라디오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을 수 있었던 노래 "Et bam" 그리고 후반기부터 지금도 계속해서 "Mamma mia"를 들을 수 있다. "Et bam"은  '더 보이스 프랑스'에 도전하며 11월 'Gare du Nord 북부역'에 도착하여 긴장되고 가슴이 쿵, 쾅거리고, 하지만 가수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망을 나타내는 자신을 표현한 노래로 스트리밍이 3500만이나 되었고, 멘티사는 2023년 Victoires de la Musique(빅투아르 들라 뮈지끄)에서 '신인 여성 가수' 후보에 올랐으며, "Mamma mia"는 사랑에 대한 배신과 실망에서 회복하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인생이 아무리 우리를 내치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쉽지 않지만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것이 중요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Mamma Mia que j'étais bête. 

맘마미아, 난 정말 어리석었어.

Lui pas malhabile, mais malhonnête. 

그는 서투르진 않았지만 정직하지 못했지

Mamma Mia, que j'étais bête. 

맘마미아, 난 정말 어리석었어.

Mais me voilà libre, je serai la reine sans roi."

하지만 이제 자유로우니, 왕 필요없이 여왕이 될거야.

 

멘티사의 현실 사랑

'Public'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멘티사는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에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애인 있어요. 파리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커리어 시작하기 전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기쁘고 적어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투어 중에 사랑을 찾는다는 것은 복잡한 일이었겠죠!"라고 말했다. 멘티사는 현재 투어 중이며 11월 16일에는 벨기에의 Cirque Royal(로얄 서커스)에서 공연할 예정인데 남친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하며, "남친은 아주 자주 나타나요, 아무 일 없으면 저 있는데 올거에요. 저한텐 소중한 거죠. 제가 세상의 끝까지 갈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있으면 안정되고 집처럼 편안하니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홀수를 싫어해서 10년 후에는 두 아이를 갖고 싶고, 큰 저택은 관심이 없지만 온 가족이 올 수 있도록 멋진 집을 사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고, 위치는 남친이 프랑스 남부 출신이고 자기 자신은 벨기에 출신이니 서로 얘기해 봐야 겠다고 멘티사는 말했다.

 

* "Et bam" 뮤직비디오 아래 첨부

 

 

 

Mamma mia 맘마미아

 

Elle se lève

Était-ce un rêve

Ou un mauvais film

Une Italienne

 

Il était son homme

Son essentiel

Lui l'aimait candide

Sa bohémienne

 

Elle était gauche

Elle était droite surtout

La débauche

Dieu quel dégoût

 

Ce mot dans sa poche

Elle a compris d'un coup

 

Mamma Mia

Que j'étais bête

Lui pas malhabile

Mais malhonnête

Mamma Mia

Que j'étais bête

Mais me voilà libre

Je serai la reine sans roi

Je serai la reine sans roi

Et peu m'importe toi

Et peu m'importe toi

 

Elle s'habille

Deux ans défilent

Était-elle aveugle

Ou bien débile?

 

Est-ce chaque homme est un animal?

Est-ce qu'après tout c'était pas si mal?

Elle y pense encore

Quand elle s'endort

 

Elle était gauche

Elle était droite surtout

Que c'est moche

Quand tout à coup

 

Mamma Mia

Que j'étais bête

Lui pas malhabile

Mais malhonnête

Mamma Mia

Que j'étais bête

Mais me voilà libre

Je serai la reine sans roi

Je serai la reine sans roi

Et peu m'importe toi

Et peu m'importe toi

 

Est-ce que chaque homme est un animal?

Est-ce qu'après tout c'était pas si mal?

J'empile en piles des questions

Tellement banales

 

Le problème j'me demande si c'est moi

Comprenne la cocue qui pourra

J'vais tout brûler, même ta maison

Pauvre de toi

 

Mamma Mia

Que j'étais bête

Lui pas malhabile

Mais malhonnête

J'ai dit Mamma Mia

Que j'étais bête

Mais me voilà libre

Je serai la reine sans roi

Je serai la reine sans roi

Et peu m'importe toi

Et peu m'importe toi

 

 

Et b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