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의 리메이크 열풍이 2014년이 되어서도 계속 되고 있다.
Damien Sargue, Roch Voisine, Dany Brillant으로
구성된 트리오의 만남이 만들어 낸 앨범 <Forever Gentlemen>에 이어
바로 6개월 만에 이번에는 Latin Lovers의 차례가 된 것이다.
Latin Lovers는 위에서 언급한 Damien Sargue와 Nuno Resende, Julio Iglesias Junior
세 사람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주니어는 너무나 유명한 거장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아들이자,
요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형제 사이다.
누노 레센데와 다미앙 사르그는 이미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왜냐하면 이 두 사람은
뮤지컬 "로미오와 쥴리엣"에서 함께 캐스팅이 되었었기 때문이다.
리메이크 앨범의 열풍을 다시 되새기면 쟝 자크 골드만의 노래들을 리메이크한
컴필레이션 앨범 <Génération Goldman> 볼륨 1, 2는
100만 장이 넘게 판매되었으며 르노(Renaud)를 기리는 앨범이 제작 중에 있으며 이 앨범에는
Nolwenn Leroy, Thomas Dutronc, Raphael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디즈니 작품들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을 모은 앨범 <We Love Disney> 에서는
Nolwenn Leroy, Jenifer, Garou, Emmanuel Moire가 목소리로 참여했었다.
다미앙 사르그는 2013년에 "Danse avec les stars 4 댄스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서
대중들과 친숙했으며, 12년 전엔 뮤지컬 "로미오와 쥴리엣, 증오에서 사랑으로"에 출연했고,
2013년 10월에는 위에서 말한 <Forever Gentlemen> 앨범에서 "La belle Vie 아름다운 인생"을 불렀는데
이 앨범에는 Garou, Corneille, M Pokora, Roch Voisine, Vincent Niclo도 참가한 바 있다.
그리고는 <Generation Goldman 2>에서는 Amaury Vassili, Anggun과 "Né en 17 à Leidenstadt"를 함께 불렀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주니어에게는 의미가 좀 특별한 것인데 이를 계기로
프랑스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본 블로그에서도 소개했던
Tony Carreira의 아들 포르투갈 가수 David Carreira의 선례를 거울 삼는 것이다.
누노 레센데는 뮤지컬 "아담과 이브, 두 번째 기회", "미녀와 야수", "락 오페라 모짜르트" 등에 출연했고,
2013년에는 TF1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 시즌 2에 참가했다.
이 앨범은 6월 23일 발매 예정으로 주로 유명했던 라틴 음악들을 이태리어로, 스페인어로 그리고 프랑스어로 리메이크하는 작업이며,
그 중 첫 번째 싱글로 발표한 곡이 바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Vous les femmes 여자들이여"이다.
뮤직비디오는 마이애미에서 촬영되었다.
* Forever Gentlemen의 "La belle vie" "Né en 17 à Leidenstadt" 아래 뮤비 첨부
Vous les femmes
(Damien.S)
Vous les femmes, vous le charme, vos sourires nous attirent et nous désarment.
Vous les anges, adorable et nous sommes, nous les hommes pauvre diable.
(Julio.I.Jr)
Hoy pasaste, por mi lado, sin fijate sin mirarme de otros brazos.
No quisieran, ni pensarlo pero sigo como un tonto enamorado
(Nuno.R)
Quien pudiera estar contingo y ser el otro.
Yo sabia retenerte poco a poco.
Ont se croient très fort, ont pensent vous connaitre.
Ont vous dit toujours et vous répondez peut être.
(Damien.S)
Vous les femmes, vous mon drame, vous si douce, vous la source de nos larmes.
Pauvre diable et nous sommes vulnérables, misérables nous les hommes.
Ohh Ohh Ohh ... (paubre diablo paubre diablo
(Nuno.R)
Quien pudiera estar contingo y ser el otro.
Yo sabia retenerte poco a poco.
Y es que a fuerza de ignorarme, has conseguido,
que te quiera como yo ha nadie he querido.
(Damien.S)
Vous les femmes, vous le charme,
vos sourires nous attirent et nous désarment.
(Julio.I.Jr)
Pauvre Diable, et nous sommes vulnérables, misérables nous les hommes.
Ohh Ohh Ohh ... (pauvre diable, pauvre diable)
La Belle Vie / Forever Gentlemen Né en 17 à Leidenstadt / Anggun, Amaury Vassili, Damien Sar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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