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엘렌 세가라가 이미 고인이 된 죠 다쌩(Joe Dassin)
(대표곡; "L'Eté Indien", "Et si tu n'existais pas", "오 샹젤리제(Aux Champs Elysées")과 듀엣으로 부른
죠 다쌩의 리메이크 앨범을 내서 이슈가 되었고 또한 그 앨범은 인기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바로 그 죠 다쌩의 실제 큰 아들
조나땅 다쌩이 35살의 나이에 드디어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 첫 싱글로 발표한 곡이 바로 이 곡
"Ma voisine 내 이웃여자"다. 엘렌 세가라에 의해 자신의 아버지 얘기가 널리 회자되고 있었으니
어떻게 보면 시기를 아주 절묘하게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유명한 가수들의 2세들 즉, Arthur H,Lou Doillon, Izia, Lulu Gainsbourg 처럼 자신도 그 후손으로서
이점을 활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앨범 수록곡 들 중에서는 유년, 청년기에 겪었던 여행들을 통해 얻어진 영감들이 노래 속에
담겨있는 곡들이 있는데, "Pays lointains 먼 나라"은 막심 르 포레스티에의 "Né quelque part"와 비슷하며
타이티 여행을 기억하며 만든 곡이며, 아프리카 모로코 여행의 추억은 "Désert 사막"에 담겨있다.
사실 엘렌 세가라가 죠 다쌩의 리메이크 앨범을 내게 된 것은 조나땅 다쌩이 엘렌을 찾아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조나땅은 엘렌에게서 죠 다쌩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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