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mots que l'on ne dit pas / Camille Lou

 

 

 

"Les mots que l'on ne dit pas 우리가 하지 않는 말들" 이 노래 또한 자주 라디오에서 접하는 곡이다.

처음 도입부부터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까미유 루의 노래. 이전에 포스팅한 글에서 이미 까미유 루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 어디서? 바로 뮤지컬 "1789년, 바스티유의 연인들"(본 블로그에 소개됨)에서 왕정을 전복시키려는

자들 중의 하나를 사랑하는 연인 Olympe 의 역을 맡은 까미유 루의 노래가 뮤비로 새롭게 나온 것이다.

이 뮤지컬은 작년에 Palais des Sports에서 몇 주간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11월 7일부터 다시 20회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엔 오케스트라도 참여한다고 한다.

 

까미유 루가 올랭프, 사실 Ronan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은 20살 때였다.

어린 나이에 아주 중요한 역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웠지만 그녀는 누구보다도 멋지게 해내고 있는 것이다.

사실 그녀가 이 역을 맡게 된 것은 두 명의 절친 Merwan Rim과 Nuno Resende의 부추김 덕분이었는데

이들은 바로 락 오페라 모짜르트에 출연했던 친구들이었던 것이다.

오랫만에 내 자신이 Mozartien 이었던 것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라 기분이 좋다.

Nuno가 캐스팅 책임자 Bruno Berbérès에게 소개를 했고, Merwan은 까미유가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데 Dove와 나타나서는 기타를 들고 노래를 해보라고 하면서 들어보고는

바로 오디션에 참석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까미유는 사랑에 빠진 여인. 하지만 Ronan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과

여왕의 자리에 대해 갈등하는 역을 맡게 된 것이다.

 

까미유 루는 이미 앞서 포스팅한 Louis Delort(본 블로그에 포스팅)와 함께 듀엣으로

"Tomber dans ses yeux 그의 눈에 빠져"를 같이 부른 적이 있다.

 

* "Tomber dans ses yeux 그의 눈에 빠져" 아래 뮤비 첨부

 

 

 

Les Mots que l'on ne dit pas

Il y a des mots qui brûlent mes rêves
Tant d'interdits sur mes lèvres
Que je n'avoue pas

J'ai tant de plaisirs qui se taisent
Tant de désirs qui se plaisent
A rester sans voix

J'ai devant moi la vie que je n'ose pas
Au fond de moi l'envie que je laisse la
J'entends chanter dans mes nuits
Les mots que l'on ne dit pas

Il y a des silences qui font mal
Quand les sentiments se voilent
Des non-dits qui la serrent

Malgré les regards qui condamnent
Mes idéaux portent mon âme
Vers les mots qui espèrent

J'ai devant moi la vie que je n'ose pas
J'entends chanter dans mes nuits
Les mots que l'on ne dit pas

Je sais rien n'est parfait
Je sais tous mes rendez-vous manqués
J'aurai la vie que je voulais
Oser chanter dans mes nuits...
Les mots que l'on ne dit pas

J'entends les mots..
Les mots que l'on ne dit pas
L'envie que l'on ne vit pas
La vie que l'on ose pas

Oser le mot
Les mots que l'on ne dit pas
L'envie que l'on ne vit pas
La vie que l'on ose pas..

La vie que l'on ose pas
Les mots que l'on ne dit pas..

 

 

 

                                                                                                 Tomber dans ses ye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