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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프랑스)

C'est bientôt la fin / 락오페라 모짜르트 중에서

by 빠리랑 2013. 8. 17.

 

프랑스의 제 3대 뮤지컬이라 함은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et Juliette),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dame de Paris),

십계 (Les dix commandements) 라 할 수 있습니다.

 

3 개의 대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 락오페라 뮤지컬이 있으니 바로 모짜르트죠 !

 

 

 

 

 

 

< 락오페라 모짜르트 (Mozart l'opera rock) >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클래식 명작들을 pop-rock  버전으로 재해석해 락오페라 뮤지컬 음악으로 선보였습니다

락 오페라 모짜르트는 Olivier Dahan이 연출을 맡았으며, Dove Attia와 Albert Cohen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첫 공연이 2009년 9월 22일부터 2010년 1월 3일까지 파리 Palais des Sports에서 열렸으며

그 이후 프랑스, 벨기에 및 스위스 순회 공연을 가졌습니다.

삽입된 곡들중 모든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C'est bientot la fin 을 소개합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2010년 9월 22일 파리의 거리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Rock Opera Mozart 중에서
(Paroles : Vincent Baguian / Dove Attia)

  

C'est bientôt la fin (곧 끝나가요) / Mozart Opera Rock


Ce soir c'est le grand bal
Mets du fard sur tes idees pâles
On va faire tanguer les étoiles
Bien plus haut,
Bien plus haut, encore
오늘 밤은 대무도회의 밤이야

그대의 창백한 이념에 화장을 하고

우린 별을 춤추게 할거야

더 높이 있는

그리고 더 높이 있는 별들을


Ce soir c'est le grand jour
Allons voir tomber les tambours
La fanfare des soldats de cour
Sonne faux
Sonne faux, encore
오늘 밤은 최고의 날이야

북들이 떨어지는 걸 보러 가자

정원의 군악대는 가짜처럼 들려,

또 가짜처럼 들려


Allez viens
C'est bientôt la fin
De ce monde
Qui n'entend rien
Allez viens
Sonner le tocsin
Fais valser leurs vieux discours
Viens danser c'est notre tour

어서 가보자

곧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세상의 끝이야

어서 가보자

경종을 울리러

케케묵은 토론에 맞춰 왈츠를 추러

춤춰보자고 이제 우리 차례야



Ce soir c'est le grand soir
De velours nos reves se parent
On accourt pour un nouveau départ
Bien plus beau
Bien plus beau, encore

오늘 밤은 최고의 날이야

벨벳으로 치장한 우리들의 꿈들의 밤

새 출발을 위해 사람들은 달려가지

정말 더 아름다운

정말 더욱 더 아름다운


Allez viens
C'est bientôt la fin
De ce monde
Qui n'entend rien
Allez viens
Sonner le tocsin
Fais valser leurs vieux discours
Viens danser c'est notre tour

어서 가보자

곧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세상의 끝이야

어서 가보자

경종을 울리러

케케묵은 토론에 맞춰 왈츠를 추러

춤춰보자고 이제 우리 차례야



J'ai bu l'amour
Au souffle amer
J'ai vu les tours
Tomber sur terre
난 쓴맛을 느끼며

사랑을 마셨어

탑들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지


J'ai vu l'or noir
Saigner la mer
Tous les regards
Vers l'éphémère
바다를 피흘리게 하는

검은 금빛을 보았지

모든 시선은

덧없음에 머물렀지


Je vois fleurir
Le jour nouveau
Je crois le rire
Du fou là-haut
난 새로운 날을

꽃피우는 것을 봐

저 높은 곳의 광기스런

웃음을 믿어


Je veux saisir
Tous les mystères
Et m'affranchir
De l'éphémère
난 모든 미스테리를

알고싶어

그리고 덧없음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

 

Ce soir c'est le grand bal
Mets du fard sur tes idees pales
On va faire tanguer les étoiles
Bien plus haut,
Bien plus haut, encore

오늘 밤은 대무도회의 밤이야

그대의 창백한 이념에 화장을 하고

우린 별을 춤추게 할거야

더 높이 있는

그리고 더 높이 있는 별들을



Allez viens
C'est bientôt la fin
De ce monde
Qui n'entend rien
Allez viens
Sonner le tocsin
Fais valser leurs vieux discours
Viens danser c'est notre tour

어서 가보자

곧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세상의 끝이야

어서 가보자

경종을 울리러

케케묵은 토론에 맞춰 왈츠를 추러

춤춰보자고 이제 우리 차례야


Allez viens
C'est bientôt la fin
De ce monde
Qui n'entend rien
Allez viens
Sonner le tocsin
Aimons-nous sur leurs décombres
Aimons-nous pour un nouveau monde

어서 가보자

곧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세상의 끝이야

어서 가보자

경종을 울리러

그 잔해들 위에서 사랑을 하자

새로운 세상을 위해 사랑을 하자

 

 

 

가사; 빠리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