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랑(Alain)은 코르송(Corson)이라 불리는데 요즘 영어와 프랑스어를 혼용해서 노래하는 싱글
"Raise me up (Je respire encore) 일으켜줘 (아직 숨쉬고 있잖아)"가 라디오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발매되지 않은 그의 1집 앨범 <Autres Chansons 또 다른 노래들>중에서
"The Rainbow", "We'll Come Again"에 이어 세 번째로 대중에게 발표한 싱글이다.
코르송은 8살 때 어머니가 솔페이지 레슨에 등록시켰는데 이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고 나서의 일이다.
즉, 그가 7살때 사촌 집에 가서 모두 식사하느라 정원에 있었고, 코르송은 피아노를
보고는 한 시간 동안이나 자기가 무엇을 연주하는 지도 모른 채 치고 있었고, 창문이 열려있어서
모든 식구가 그 소리를 듣고는 사촌이 연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테이블에는
코르송만 없었던 것이다. 그 날 이후로 어머니가 천재성이 있나 싶어 솔페이지 레슨에 등록했다는 것이다.
솔페이지 레슨에서 1년간 순수 이론을 배운 후 악기로는 피아노를 선택해서 5년을 공부했다.
17살에는 chant lyrique(오페라와 같은 클래식 음악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술)에 매료되어
Thionville 콩세르바트와르(음악학교)에 입학했으며,
국제 무역 학위도 취득하고 룩셈부르크 비지니스 은행에 근무하다가
어느 날 은행장이 직책을 맡기려 하자 2001년 음악을 하러 파리로 떠나버렸다.
그가 아티스트로서 캐리어를 가지고자 한 것은 19살 때 어머니를 잃고 방황하다가
평범한 삶을 살고자 은행에 근무했지만 내면에 자리잡고 있던
예술에의 욕망을 잠재울 수 없어 파리로 떠나가버린 것이다.
코르송이란 이름도 자신의 어머니의 성과 이름 Sonia의 단어들을 조합하여 지었다.
스스로 자신을 세 단어로 표현하면 멜랑콜리(우수), 감수성 그리고 간결함으로 정의하는
코르송이 1집 앨범에서 주로 영어 제목에 영어로 노래하는 이유를 묻자
항상 U2, 퀸, 스팅, 너바나 등의 음악이 몸에 배고, 영향을 받아
노래를 작곡하고자 하면 바로 먼저 영어로 가사들이 떠오르기 때문이지만
자신은 언제나 앵글로 색슨 음악을 자신의 감수성과 프랑스의 문화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 "The Rainbow", "We'll Come Again" 아래 뮤비 첨부
Raise me up (Je Respire encore)
Couplet 1
Encore je tombe la chute est longue
je dors éveillé
et des lumières sombres éclairent les ombres
des rêves oubliés
au loin tu m'appelles les mots se répètent
lentement
la voix des sirènes m'attire et m'entraîne
vers le fond
Refrain
Raise me up
wake me up take me to the light
raise me up
raise me up
wake me up take me to the light
raise me up
wake me up wake me up
Couplet 2
Encore je plonge ta voix m'inonde
Comment respirer
A contre sens dans l'ambulance
Je te sens tout près
ta voix me réveille comme un goût de ciel
sur la peau
je te suis
Refrain
Raise me up
wake me up take me to the light
raise me up
raise me up
wake me up take me to the light
raise me up
wake me up wake me up
Bridge
Reste près de moi retiens-moi
je respire encore
reste là si je retombe je retombe
Refrain
We'll come again
The Rain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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