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의 방랑자를 기억하시나요? 그 원곡을 불렀던 지안니 모란디...
지안니 모란디(본명은 Gian Luigi Morandi)는 1944년 12월 11일생으로 이태리 가수겸 배우다.
그는 1956년과 1974년 사이에 Rai 1 TV 에서 방송된 이태리에서 아주 유명했던 프로그램
Canzonissima에서 3번이나 우승했다.
1965년에 Non son degno di ti로, 1968년에 Scende la pioggia로 그리고
1969년에 Ma chi se ne importa 노래로 우승을 했다.
그를 가장 유명하게 한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는 박인희가 번안해서 부른 방랑자 Vagabondo겠지만,
그 외에도 Se Non Avessi Piu Te", "Si Fa Sera", "In Ginocchio Da Te", "Chimera", "Scende la Pioggia", Non Son Degno Di Te",
"La Fisarmonica", "Al Bar Si Muore", "Si Tu Vivais Au Bout Du Monde",
"C'era Un Ragazzo Che Come Me Amava Beatle e Rolling Stones", "Prendi Prendi" (Claude François가 불어로 번안해서 부름),
"Tu che M'hai Preso Il Cuore" "Occhi Di Ragazza", "Se Puoi Uscire Una Domenica Sola Con Me" 등이 있다.
* 방랑자의 원곡 Vagabondo는 아래 뮤비 첨부
1987년에 그는 Umberto Tozzi와 Enrico Ruggeri와 "Si puo dare de piu"로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했다.
1995년에는 "In amore"로 2위를, 그리고 2000년에 "Innamorato"로 3위에 입상했다.
2010년부터 그는 볼로냐 축구팀의 명예 회장이다.
이 뮤비 "Solo insieme saremo felici (우리는 함께 있어야만 행복해요)"는 2013년 7월 13일 나온 것으로 10월 1일 발매될 새 앨범에 들어있는 싱글이다.
뮤비에서 Gianni는 스스로 거리에서 경찰 역을 맡아 Priscilla와 Luca와 같이 등장한다.
10월 7, 8일에는 그룹과 100명의 뮤지션들이 함께 벌일 대 콘서트가
베로나의 아레나에서 열리며, 이 공연은 Canale 5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방랑자 Vagab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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