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un jour / La Femme

 

 

 

 

'여자'라는 뜻의 라 팜(La Femme)은 비아리츠, 브르타뉴, 마르세이유 그리고 파리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프랑스 락 그룹이며, 그룹의 창설자인 Sache Got(기타, 테레민)와 Marlon Magnée(클라비에)는

비아리츠의 고등학교에서 만났다. Marlon과 Sam Lefevre(베이스)와 Noé Delmas(드럼)가 파리에서

만났고, 그룹은 2010년에 La Femme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주 보컬을 맡은 Clémence Quélennec은 인터넷 상에서 만났다.

 

2010년에 라 팜은 첫 번째 EP 앨범을 BEKO DSL 레코드 사에서 발매하고,

2011년엔 <Le podium #1>이라는 EP를 내고, 2013년에 신보 EP <La Femme>을

2월에 발매하고 같은 달 매거진 'Magic'의 표지를 장식한다.

드디어 1집 앨범 <Psycho Tropical Berlin>이 2013년 4월 8일에 발매되고,

2013년 12월에 매거진 Les Inrocks에서 앨범 차트 2위에까지 오르게 된다.

 

라 팜의 음악은 60년대 팝 프랑스 샹송, 캘리포니아 서핑 음악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한다.

처음에 라 팜은 프랑스 콜드 웨이브 그룹 Deux en Tête, 그리고 신시사이저 그룹 Marie et Les Garçons의

음악을 듣고 즐겼으며, 자신들만의 스타일인 surf wave, bizarre wave, strange wave, weird witch wave,

silly mental wave로 다듬은 것이다.

 

라 팜의 1집 앨범 중 2014년 1월 24일에 발표된 뮤비 "Si un jour 만약 어느 날"을 포스팅한다.

사실 이 노래는 2010년에 라 팜이 녹음한 첫 번째 노래이며, 아주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다.

 

 

 

* 라 팜의 뮤비 중 서사시의 단편 영화와 같은 바로크 식의 뮤비 "Hypsoline"(10분 53초),

"Nous Etions deux" 아래 뮤비 첨부

 

 

 

Si un jour

Mon père me dit remets donc ton jupon
Ne touche pas à ce ballon ça c'est pour les garçons
Cesse de gémir tu as des occupations
Des fils et des aiguilles, des perles et des boutons

Refrain :
Moi j'aimerai vraiment pouvoir abandonné mon Moulinex
Dev'nir unisexe
Pour savoir cracher
Fumer toute la journée
Marcher tout en sifflant
Porter des pantalons

Maintenant je vis je suis comme un garçon
Je porte un gros blouson de ciur, un ceinturon
Mais il ne faut pas m'approcher quand je sors ma Harley
A celui qui m'approche je lui fout une raclée

Refrain

 

Hypsoline

 

 

 

 

Nous Etions de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