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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스페인)

Voy a tumbarme al sol / Nena Daconte

by 빠리랑 2013. 9. 30.

 

 

 

네나 다꼰떼는 스페인 작사, 작곡가이자 가수인 Mai Meneses가 결성하고 지휘하는 스페인 음악 그룹의 이름이다.

이 네나 다꼰떼라는 이름은 198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백년 동안의 고독"의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Doce cuentos peregrinos(순례자의 12개의 이야기)" 중의 하나인 유명한

"El rastro de tu sangre en la nieve 눈 속에 흘린 피의 흔적"의 여자 주인공의 이름에서 따 온것이다.

이 이름을 따온 마이는 다음과 같이 그 소설에 대해 이야기한다.

"슬픈 이야기지만 또한 희망으로 가득찬 이야기죠. 확연한 비극적인 구성 요소에다

운명의 손에 맡겨진 인물. 예술도 어떤 그런 비극적인 뭔가를 지니고 있죠, 인생의

조각들로부터 벗어나려는 한 방법으로서요"

 

2005년에 마이 메네세스가 뮤지션 Kim Fanlo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Nena Daconte 그룹을 만들고

앨범을 2매 발매했지만 예술적인 이유로 2010년에 헤어지지만, 마이는 홀로 Nena Daconte와 함께 한다.

 

2006년 3월 27일에 네나는 1집 앨범 <He perdido los zapatos 구두를 잃어버렸어요>를 내고

첫 번째 싱글로 "Idiota 바보"를 발표하는데 그 시기의 스페인 음악 시장을 지배하던 침묵을

깨는 절제있는 노래였다.

 

두 번째 싱글 "En qué estrella estará 어떤 별이 될 것인가"는 2006년 스페인 사이클 투어의 공식 주제가가 되며,

네나는 할리웃의 스페인 배우인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주제가 뮤비 촬영을 함께 한다.

2006년 10월 이 노래는 스페인 Top 40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앨범은 골든 디스크가 된다.

이 노래는 Nena의 노래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2008년 9월 30일에 나온 2집 <Retales de carnaval>가 발매되며, 이 앨범의 첫 번째 싱글인

"Tenía tanto que darte 너에게 줄 것이 너무 많았는데"도 역시 스페인 차트 1위에 올라 Nena의 인기를 재확인하게 된다.

이 뮤비는 Nanouk Films이 제작한 것인데 Marc Lozano가 감독했다.

 

2013년 4월 30일 Nena가 발매한 4집 <Sólo muerdo por ti 그냥 당신을 물려고>는 13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음악 평론에 의하면, 더 분명하고 직선적인 앨범이며, 소리는 네나의 오리지날로 돌아간 듯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중에서 첫 번째 싱글로 3월 5일 "Disparé 해고"가 발표되었고, 이 뮤비는

마드리드 교외의 이전에 페가수스 공장이었던 곳에서 촬영한 것이었고,

두 번째 나온 싱글이 이번에 가사와 함께 소개하는 "Voy a tumbarme al sol 태양 아래 누우러 가야지"이고,

7월 29일에 뮤비가 발표되었으며, 60년대의 팝을 연상케 하는 노래다.

 

* "Idiota", "En qué estrella estará", "Tenía tanto que darte", "Disparé" 아래 뮤비 첨부

 

 

 

Voy a tumbarme al sol

Voy a tumbarme al sol
Y no voy a pensar en nada,
Voy a pedirte, mi amor,
Que te vayas por donde viniste.

Hace calor donde estoy,
Donde crece la malva rosa.
Tanta preocupación,
Si en el fondo, no importaba nada.

Voy a perdonar tus pecados, mi amor,
Bebiendo hasta olvidarlos.
Voy a borrar tu daño, mi amor,
Tu falta de ecuanimidad.

Y no voy a volver a hacer una fiesta,
Donde los ecos me hablen de ti.
Y no voy a llorar ya nunca jamás
Porque no me quieras tal como fui.
Y no voy a volver a hacer una fiesta,
Donde los ecos me hablen de ti.
Y no voy a llorar ya nunca jamás
Porque no me quieras tal como fui.

Hablan por ti los demás,
Cuando piensan que no te quise.
Voy a tumbarme al sol
Y no voy a pensar en nada.

Voy a perdonar tus pecados, mi amor,
Bebiendo hasta olvidarlos.
Voy a borrar tu daño, mi amor,
Tu falta de ecuanimidad.

Y no voy a volver a hacer una fiesta,
Donde los ecos me hablen de ti.
Y no voy a llorar ya nunca jamás
Porque no me quieras tal como fui.

 

 

 

 

Idiota 바보

 

 

 

En Que Estrella Estara 어떤 별이 될 것인가

 

 

 

 

Tenia tanto que darte  너에게 줄 것이 너무 많았는데

 

 

Disparé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