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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프랑스)

Villa Rosa / Da Silva

by 빠리랑 2013. 9. 25.

 

 

 

다 실바는 엠마뉴엘 다 실바의 가명으로 1976년 4월 15일 프랑스 느베르에서 태어난 포르투갈 출신의 프랑스 가수다.

 

어렸을 때부터  펑크 그룹 Mad Coakroches에게 음악에 대한 기호가 쏠려 있었으며, Punishment Park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21살에는 Mitsh라는 가명 하에 전자 음악에도 접한 후에 Venus Coma라른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여 좀 더 어쿠스틱한 음악에 집중한다.

그에게 영감을 고취시켜준 것으로 여겨지는 디낭이란 곳에서 1년 반을 거주하며, 여기서 1, 2집 앨범의

노래들을 작곡하고 녹음한다. 그 이후에는 집에 자신의 녹음 스튜디오를 갖춘 렌느에 정착한다.

콘서트의 도입부를 맡긴 Cali의 도움으로 2005년에 앨범 <Décembre en été> 를 발매하고 이 앨범에

수록된 싱글 "L'Indécision"이 히트한다.

2007년에 Marina Vénache 앨범을 위해 Christophe Mali와 곡을 쓰고 같은 해 자신의 2집 앨범

<De beaux jours à venir>를 내며, 더 비관적이고 어두운 톤을 띤 앨범으로 연인들의 이야기나

일반적인 삶에 대해 노래한다.

2012년에는 제니페흐(본 블로그 소개)의 앨범 <L'Amour et Moi>의 일부 곡들의 작곡에 참여하며, 그 중 싱글

"Les jours électriques"의 뮤비에도 직접 기타를 들고 출연하며, 이 노래는 다 실바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2013년 11월 4일에 발매 예정인 5집 앨범 <Villa Rosa>의 동명 싱글이 이번에 발표되었다.

이 앨범은 2012년도 앨범 <La Distance> 발매 시 계약했던 PIAS 라벨로 제작이 된다.

또 다 실바는 새로운 투어도 계획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파리의 La Nouvelle Eve에서

11월 28, 29, 30일에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싱글 "Villa Rosa"의 뮤비는 다 실바의 세계에 어울리는 관능성을 보여주는

뮤비로 몬트리올 주변에서 사진작가 John Londono 감독 하에 만들어진 것이다.

 

 

 

 

 

 

 

De là-h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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