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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보너스)

Ace of Sorrow/브라운 & 다나 (첨부; 트윈 폴리오의 슬픈운명)

by 빠리랑 2013. 8. 17.

 

Brown & Dana는 1950년대 후반 Tufts 대학에서 필라델피아 출신의 Garett Brown

코넥티컷 출신 Al Dana 두 명의 대학생이 학비를 벌기 위하여 그룹을 결성하였다.


본격적인 활동을 위하여 1961년에 급기야 대학을 중퇴하고 대학교에서의 여러 행사와 포크 축제를 통하여 서서히 지명도를 넓히다가,

MGM 레코드사에 스카웃된 후 1963년에 이들의 유일작인 'It was a very good year'을 발표하고서는 사라져버렸다.

이 노래는 또한 비슷한 환경으로 음악을 시작한 국내의 트윈 폴리오가 불러서 잘 알려진 곡인데

트윈 폴리오 노래는 아래에 첨부한다.


 

 

 

 

 

 

 

 

 

 

Ace of Sorrow

 

하트 여왕 패를 가진 내게 그분은 슬픔의 에이스
오늘은 함께 있지만 내일이면 떠나간답니다
젊은이들은 많이 있지만 사랑할 만한 사람은 없으니
내 사랑이여 나를 떠나가면 난 어떡해야 하나요?

금과 은으로 가득한 저 산을
살 수 있는 재산이 내겐 있지만
그대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

그럴 여유가 내겐 없답니다

아버지는 내게 집과 땅을 남겨주시고
수많은 하인을 부리도록 해주셨지만
결코 그런 생활을 하지 않으렵니다
이 모든 걸 다 버리고 그대와 함께 떠나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사랑하고
누이와 동생도 사랑하며
친구와 이웃들도 사랑하지만
그들과 헤어지고 그대와 함께 떠나렵니


To the queen of hearts he's the ace of sorrow

He's here today, he's gone tomorrow
Young men are plenty but sweethearts few
If my love leaves me what shall I do?

 

Had I the store on younger mountain
With gold and silver I had for counting
I could not think for the heart of thee
My eyes so full I could not see


My father left me both house and land
And servants many at my command
At my commandment they ne'er shall be
I'll forsake them all and go with thee

 

I love my father, I love my mother
I love my sister, I love my brother
I love my friends my relations too
but I'll leave them all and go with you


To the queen of hearts he's the ace of sorrow
He's here today, he's gone tomorrow
Young men are plenty but sweethearts few
If my love leaves me what shall I do?

 

 

 

 

슬픈 운명 / 트윈 폴리오

 

 

헤어지는 아픔을 잊기어려워
미소짓는 내 슬픈 운명
날 버리고 떠나가는 님아
홀로 떠나면 난 어이해

즐거웠던 날은 다 지나가고
허무한 마음 가득찼네
날 버리고 떠나가는 님아
홀로 떠나면 난 어이해

헤어지는 아픔을 잊기어려워
미소짓는 내 슬픈 운명
날 버리고 떠나가는 님아
홀로 떠나면 난 어이해
홀로 떠나면 난 어이해